요며칠동안 그냥 답답하다.
떠나갔다. 보내기 싫은
책임, 그 사람
안녕!
벗어버리고 싶은 굴레조차
잃어버리고 싶지 않아
움켜쥐고 있던 두 손은
줄을 놓아 버렸다. 이제
후회하겠다. 끊어진 줄을 보며.
내 마음속에서.
살아 가는 것,
모든 것은 한번뿐
그래서 어렵다.
내마음대로 되는 일.
그런게 어디있는가?
주문이 많은 요리점 .......미야자와 겐지 두 명의 젊은 신사가 완전히 영국 병정 같은 옷차림에 번쩍거리는 총을 메고, 백곰처럼 생긴 개 두 마리를 데리고, 깊은 산 속 나뭇잎 바스락거리는 곳을 이런 얘기를 하면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.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