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동기: 호랑나비
김재화: 왕십리
우리는 얼음 설탕을 원하는 만큼 가지지 못해도 깔끔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먹고 복숭앗빛의 아름다운 아침햇살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또 저는 밭이나 숲 안에서 지독히 너덜너덜한 옷이 가장 아름다운 벌벳이나 비단옷, 보석이 박힌 옷으로 보이는 걸 번번히...